사람들이 내게 무슨 일인가로 칭찬을 하면, 나의 온 존재를 걸고 맹세하건대 나는 내 채소밭으로 달려가 그 칭찬을 받을 만한 것들에게 그 공을 돌릴 것이다. -로버트 아트킨 로시 가랑잎에 불 붙듯 , 성미가 급하고 도량이 좁은 사람이 걸핏하면 발끈 화를 내는 것을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turn over a new leaf : 마음을 고치다, 새 생활을 시작하다마음은 동요하기 쉽고, 혼란하기 쉬우며, 지키기 힘들고, 억제하기 힘들다. 또한 마음은 잡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가볍게 흔들리며, 탐하는 대로 달아난다. 단지 지혜있는 사람만이 이를 바로잡는다. 마음은 보기 어렵고 미묘하나, 지혜있는 사람은 이 같은 마음을 잘 다스린다.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곧 안락을 얻는다. -법구경 쌀의 속겨층과 배아에는 비타민 B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그런 배아를 모두 벗겨낸 백미를 먹었으니 비타민 B가 부족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오우미 쥰 쉽고 간단하게 생각하고 단도직입적으로 사물을 직시할 때 천하의 진리를 얻을 수가 있다. -역경 철학이란 단 세 단어, 즉 내가 알 바 아니야( Je m'en fous )로 풀어서 쓸 수 있는 것, 즉 설명이 불가능한 것이다. -몽테스키외 오늘의 영단어 - revise : 개정하다낯을 찡그리고 살면 세월이 괴롭고, 마음이 편하면 하루하루가 잔치 기분이다. -성서 성인(聖人)이란 일월에 의지하고 우주를 옆구리에 끼고 노니는 이다. 그 뿐 아니라 만물과 하나가 되어 몸을 혼돈 속에 둔다. 그리고 천한 자도 존귀하게 여겨 일체의 차별을 없애고 만다. 속인들은 악착스레 몸과 마음을 수고롭게 하지만 성인은 어리숙하게 일체를 망각한다. 유구한 천지의 운행에 몸을 맡기며 그러면서도 한가닥 순수한 도(道)를 지켜간다. 그리고 만물을 있는 그대로 좋다고 인정하여 다 시인하는 마음으로 포옹해버리는 것이다. -장자